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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 역 너댓 정거장 전.
옷에선 기름 냄새를 잔뜩 풍기며, 취했는지 얼굴도 목소리도 상기되어 떠드는 소개팅 커플 덕에 책에 집중하지 못해 제 때 내릴 수 있었다.
오히려 다행이었다.
옷에선 기름 냄새를 잔뜩 풍기며, 취했는지 얼굴도 목소리도 상기되어 떠드는 소개팅 커플 덕에 책에 집중하지 못해 제 때 내릴 수 있었다.
오히려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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