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다음 애드핏
6일차, \54
예상치 못한 수입.
클릭수가 없어도 광고노출수에 비례해서 적립금이 지급된다!
프랜차이즈 카페 리뷰 등을 꾸준히 올리기 때문에, 다른 관리 없이 하루에 글 하나씩만 올리는 것치고는 방문자가 꽤 유입된다.
그렇기 때문에, 소액이지만 하루에 하나씩 글 쓰는 데에 나름의 동기부여가 된다!
그리고 애초에 광고 승인 시에도, 콘텐츠의 양을 중점적으로 보는 듯해서 글만 꾸준히 잘 써도 되겠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신청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 네이버 애드포스트
(소득액 외의 민감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는 글을 봐서, 노출수/클릭수/클릭률(CTR)도 가렸다.)
7일차, \170
딱 예상한 정도.
꾸준히 왕래하는 이웃이 있고, 매일 글 쓰는 것 뿐 아니라 방문자 수를 최소 100명 이상으로 유지하는 정도로는 관리하고 있기에, 특별히 관리하지 않고도 수익이 난 티스토리-애드핏과 비교해본다면 미미한 정도.
아예 이웃 중 두 명이 관심 가는 광고가 있어 클릭해봤다, 회원가입까지도 해보았으니 혹시 수익에 잡히는지 확인해보라고 한 결과만 그대로 나타나있다.
하단에 줄글로만 광고가 두세 개 표출되는데, 이에 대해 클릭 등 분명한 활동이 있어야지만 광고 수익이 지급된다.
광고 승인 심사도, 방문자수나 조회수 등 개인이 조절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조금은 부담이 되었다. 티스토리처럼 관심사만 꾸준히 기록하면 되는 게 아니라, 인기 있을 만한 키워드를 선정하고, 글 하나를 쓰더라도 고화질의 사진 또한 첨부해야 할 듯한 느낌.
즉, 애드핏은 꽤 큰 업체의 광고 이미지가 표출되어, 시선 강탈은 심하지만 그만큼 비용을 지급하고,
애드포스트는 블로그 최하단에 줄글만 표기되어 가독성은 거의 해치지 않지만, 수익이 날 확률이 미미하거나 아주 랜덤하다.
간결한 디자인에 개인화하기도 쉽고, 이웃 관리 등이 없이도 검색에도 잘 표출되는 듯한 티스토리가 피로도도 낮고 취향에 더 맞는데, 수익도 꾸준히 나서 기분이 좋다.
다만, 추후 이런저런 물품이며 당첨을 위한 응모가 필요할 때에는 네이버 블로그가 훨씬 선호되는 점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 또한 접을 수 없는 상태이다.
대신 이렇게 두 블로그의 구조가 많이 다른 점이 흥미롭고, 병행하는 재미도 있긴 하다.
이외에도, 각각의 장점을 살려 티스토리는 블로그를 분리하여 CPA를 활용해보고, 네이버 블로그로는 기자단 활동을 시작해볼까 한다.
CPA 업체에서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요구하기에 이중 취업 부분을 우려했는데, 이 부분은 해결되었다.
해당 업체에 제출한 서류는 소득세 신고에만 사용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고, 타사에 소속되거나 사업자등록을 하는 게 아니라면 소득세가 조금 발생하는 몇만 원 수준의 블로그 수익은 문제 되지 않는다는 우리 회사의 답변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