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승인되었습니다! Shutterstock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이 와 있었다.
지난주 토요일에 신청했고, 화요일인 어젯밤 22시 30분에 메일이 도착한 걸로 되어있으니, 승인까지 영업일 기준 만 이틀도 걸리지 않았다.
최초로 업로드할 수 있는 최대 매수인 10매를 제출했고, 그중 7건이 승인되어 내 계정이 활성화되었다.
아래와 같이 내 프로필에 '사진작가'라고 쓰여있어 괜히 기분이 좋다.
사진은 모두 디지털카메라(Canon Ixus 285 HS)로 촬영했고, 보정하지 않은 원본으로 올렸다.
아래 세 건이 거절되었는데, 대부분 밤에 찍어 노이즈가 있는 사진.
맨 위의 신호등 사진만 플래카드의 글씨 때문에 크기 조정을 했었다.
그래도 다른 후기들에 비해 많은 사진이 통과한 것 같다.
대부분 밝을 때 카메라로 찍어 화질이 좋고, 인물이나 상표, 글자 등이 없어 규정에 위배될 것이 없었기 때문일 듯하다.
설명, 카테고리, 키워드를 각각 설정했었는데, 한 번에 제출해서 그런지 첫 사진의 내용으로 모두 통일되어 있다.
이 부분을 어떻게 수정할 수 있을지 알아보고, 또 '승인된 콘텐츠를 사이트의 다른 곳에서 볼 수 있기까지 최대 3일이 걸릴 수 있습니다.'라는 부분도 확인해봐야겠다.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겠지만, 사진 품질을 인증받은 포트폴리오가 생성되는 것에서 이미 뿌듯한 느낌이 들어 좋다.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업로드해야겠다!
덧) 4.0메가픽셀 이상의 .jpeg 또는 .eps파일만 업로드 가능하다.
최근 사진은 실수로 해상도 설정을 바꿨었는지 M2 (3메가픽셀, 2048*1536)으로 촬영되어 업로드하지 못해 아쉽다.
덧2) 유관한 사진끼리 묶어서 올려야 했다. 한 번에 여러 사진을 선택하면 동일한 정보로 업로드되는 듯하다. 새로 올리는 건 비슷한 카테고리의 사진끼리 묶어서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