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oc_dal 2018. 10. 4. 18:44
 오늘 점심은, 아침의 내가 상상치도 못한 메뉴였어. 연차 던지고 본가로 와버려서, 엄마가 데워준 소고기죽 먹었거든!
 내 몸과 마음을 위해 빠른 결단을 내린 것도, 그 와중에도 절차는 무시하지 않고 문제 없이 빠르게 결재올리고 (적어도 내 귀에 들리는) 잡음 없이 처리한 것도 모두 뿌듯해.
 스스로 결단한 오늘, 내일의 내 일정이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