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oc_dal 2018. 10. 3. 00:00
오늘 난생처음으로 요가를 해봤어!
 가끔 따라하는 강하나 스트레칭, 무나 홈트레이닝과 비슷한 자세가 많아서 익숙한 부분도 있고, 재밌었어!
 시간 때문에 중급반을 선택해서 걱정했는데, 못 따라할 정도의 난이도도 아니고, 오히려 적당히 힘드니까 더 재밌는 것 같아.
 다리나 발 팡팡팡 풀어주는 것도, 집이 아니니 편하게 힘껏 할 수 있고!
 집중하기위해 누워서 편하게 취한 자세들도 정말 좋았어. 배경음악과 선생님 목소리가 좋아서 정말 명상하는 느낌도 들구.
 옷도 편하고 좋았어. 나올 때, 뭔가 운동하지 않았냐고 잘한다고 해주셔서 또 기분 좋았구.
 정말 잘한 선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