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생각하기/메타인지 트레이닝

짬뽕밥, 데자와 1+1, 엔젤트럼펫과 그네

choroc_dal 2018. 9. 28. 14:41
 오늘도 점심이 좀 늦었어. 그래도 내가 정한 시간까지만 기다리고 바로 나서니 바로 기분이 나아졌어.
 미리 생각해둔대로 짬뽕밥을 먹었는데, 들이있는 당면이 탱글탱글해서 식감이 좋았어.

별렀던 홍루이젠에 들러 밀크티와 긴 오후를 위한 샌드위치 살랬는데, 마침 오전 물량 매진이라고 문을 닫더라.

 오후에 기회되면 또 들르기로 하고, 어제 봤던 데자와 1+1을 샀어.
 그리고 산책하기엔 애매한 시간이라 옆 단지에 그네타러 가는데, 마침 가는 길목에 누가 큰 앤젤트럼펫 나무 화분을 뒀더라. 꽃이 엄청 많고 예뻤어.

 그네도 시원하게 타고나니 머릿속까지 상쾌해! 이제 줄넘기도 다시 하고, 그 김에 그네도 가끔 탈까봐.